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PUBLISHER: NETMARBLE

[메카 랭킹] 왕좌의 게임 가문 대이동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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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7월 29일 업데이트로 ‘시즌 가문 변경’을 지원합니다.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적은 가문으로 변경하면, 비교적 낮은 점수로도 상위 등급에 도달할 수 있죠. 다만, 특정 가문에 인원이 몰리면 경쟁이 과열될 위험이 있고, 변경 시 누적 점수의 5%가 삭감되는 페널티를 감수해야 하므로 어느 때보다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7월 29일 업데이트로 ‘시즌 가문 변경’을 지원합니다. 랭킹 등급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는 탓에, 가문 변경을 예고한 시점부터 유저들의 가문 대이동의 가능성이 점쳐졌죠. 실제로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기입니다.

가문 변경, 신중한 선택이 필요

시작부터 혼우드로 유저가 몰린 가문 선택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시작부터 혼우드로 유저가 몰린 가문 선택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이번 시즌은 ‘엄버·혼우드·맨덜리’ 중 하나의 가문을 선택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문의 대표 기수가 되기 위해 점수를 쌓죠. 점수는 필드 콘텐츠와 시즌 던전을 완료해 획득합니다.

이 점수는 가문마다 랭킹을 책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랭킹에 올라서면 매주 ‘학사의 두루마리’를 비롯한 다양한 재화를 손에 넣죠. 그리고 시즌이 종료될 때를 기준으로 특별한 보상까지 얻습니다.

당연히 가장 높은 ‘수석’ 등급으로 시즌을 종료하면 가장 좋은 보상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때 각 가문 칭호가 핵심인데요, 지금까지 출시된 전설 등급의 공격 칭호 중에서 유일하게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석 등급은 가문별로 오직 최상위 5명에게만 허락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점수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부터 랭킹 상승의 새로운 변수가 될 가문 변경 기능이 열렸습니다.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적은 가문으로 변경하면, 비교적 낮은 점수로도 상위 등급에 도달할 수 있죠. 다만, 특정 가문에 인원이 몰리면 경쟁이 과열될 위험이 있고, 변경 시 누적 점수의 5%가 삭감되는 페널티를 감수해야 하므로 어느 때보다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참고로 최상위 수석 등급의 기준은 어느 가문이든 비슷해서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그 아래인 '대검' 등급부터는 가문별로 점수 기준이 크게 출렁이므로, 자신의 점수에 따라 가문 변경이 랭킹 상승의 돌파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수석 등급을 달성하면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수석 등급을 달성하면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가문 이동에는 누적 점수 5%가 줄어든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가문 이동에는 누적 점수 5%가 줄어든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레이드 상위 10명 중 용병은 0명

기세 및 크라켄 레이드 상위 랭킹 100명 (사진: 국민트리 제작)
▲ 기세 및 크라켄 레이드 상위 랭킹 100명 (사진: 국민트리 제작)

크라켄 레이드가 처음 도입된 이후 용병 클래스는 비록 소수일지라도 꾸준히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랭킹에서는 이례적으로 용병 클래스의 자취가 사라졌습니다. 그 빈자리는 기사가 7명, 암살자가 3명으로 양분했죠.

30위권으로 범위를 넓혀도 기사는 16명인 반면, 용병은 단 5명에 그치며 격차를 보입니다. 이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직업 간의 체급 차이, 그중에서도 고유 효과 운용의 '편의성' 격차에 있습니다.

두 클래스 모두 고유 효과를 발동하는 과정은 비슷합니다. 기사가 '사기 진작' 스킬의 강화 각인을 강제로 요구하는 점을 고려하면, '난타' 스킬로 '파괴'를 즉각 부여할 수 있는 용병의 조건이 오히려 더 직관적이고 편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지력을 보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기사는 사기 진작으로 원할 때 능동적으로 고유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나, 용병은 발동 타이밍을 자유롭게 통제하기 어렵죠. 설상가상으로 용병의 핵심 버프 스킬 '폭주'는 공격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대신 분노 획득량을 감소시켜, 전체적인 스킬 연계 사이클을 부자연스럽게 만드는 딜레마를 안고 있습니다.

상위 100위권을 기준으로 보면 용병의 지표가 타 직업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진행된 밸런스 조정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랭킹에서 용병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는 현상은, 용병 유저들에게 짙은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용병의 폭주는 1레벨부터 공격력 증가량이 크지만, 페널티 또한 크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용병의 폭주는 1레벨부터 공격력 증가량이 크지만, 페널티 또한 크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노지웅 기자 로그인부터 엔딩 크레딧까지, 재미를 위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olor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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